[아시아경제 박성호]
2월6일까지 배·단감 등 판매…할인 이벤트 풍성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영암군 4개 정보화마을(신북과수원, 삼호무화과, 시종달보는, 도포원예)에서 농특산품 특별 판매전에 들어간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정보화마을은 산지 농민이 직접 생산·가공한 농산품을 엄선해 판매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생산자는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행정안전부, 전라남도 및 영암군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빌쇼핑(www.invil.com)이나 영암정보화마을 사이트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특산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빌머니(사이버머니)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2월 6일까지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왕 이벤트, 할인쿠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농특산품인 영암배, 영암단감 등 고품질 특산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공급자가 상생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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