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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삼바 스타일'···싸이, 브라질 카니발 무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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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가수 싸이가 브라질 카니발 축제 무대에 선다.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는 싸이가 다음달 9일 열리는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 기간 북동부 바이아주 살바도르를 방문해 브라질의 유명 여가수 이베치 상갈로와 함께 공연한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살바도르에서는 카니발 축제에 참가한 수만명이 싸이와 함께 '말춤'을 추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싸이는 지난 13일 브라질 최대 방송인 글로보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브라질 공연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삼바 축제에는 아름다운 여성들이 많다"며 "'오빤 삼바 스타일'을 부를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카니발 축제는 브라질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 중에서도 브라질 남동부의 상파울루와 리우, 북동부의 살바도르·헤시페·올린다시에서 열리는 행사가 유명하다. 글로보TV는 전 세계 160여개국에 카니발 축제를 방송한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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