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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가수 싸이가 다음달 개최되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요청을 받고 논의 중이다.
싸이 측 한 관계자는 18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와 관련해 매니지먼트 팀과 협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미 해외 일정이 잡혀진 관계로 아직 참석 여부를 확정하진 못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싸이의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싸이는 현재 미국에서 체류 하고 있으며 오는 2월부터 남미 프로모션 투어에 돌입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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