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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김현중이 애견 덕분에 먹고 사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19일 방송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두 아이'가 있다는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로 '두 아이'는 그의 강아지 아트와 매틱이었다. 특히 김현중의 강아지는 최근 전파를 타고 있는 한 통신사 광고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자신의 강아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그는 "너희가 CF 찍어서 먹고 산다"며 "앞으로도 잘 먹고 살자"는 메시지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현중은 팬들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용 같은 목도리를 받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팬들이 정말 100m짜리 목도리를 짜서 보내줬다. 거의 공장 수준의 선물이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는 심형래 감독의 임금체불 소송, 소유진 결혼, 김현중의 일본 콘서트 현장 등 한주 동안의 연예계 소식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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