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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화재 잇따라…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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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규 ]
19일 오전 10시15분께 전남 광양시 진월면 한 빈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전기 공급이 차단된 주택 66㎡ 가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뒤이어 이날 오후 1시44분께 전남 완도군 약산면의 한 도로변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에 안장된 무덤 5기와 소나무 30여 그루 등 0.34ha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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