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19일 오후 2시 38분께 전남 보성군 회천면의 한 사우나 시설 남탕에서 최모(72)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최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최씨와 함께 사우나 시설을 찾은 가족은 여탕에서 목욕 중이었으며 최씨는 남탕에서 혼자 목욕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선규 기자 s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