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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힘내요 미스터김'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일극 최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연출 홍석구 김종연, 극본 조정주)은 지난 방송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2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힘내요 미스터김'에서는 해숙(김혜선 분)이 자신의 아들 태평(김동완 분)을 알아보는 내용이 그려졌다. 태평은 자신을 "가사도우미 6년차 미스터김"이라고 소개했고 해숙은 이에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3.6%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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