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안내스티커 부착 등 주민 맞춤형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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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17일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 1천179명의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사용 활성화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택시 내비게이션에 도로명주소 검색 기능이 있으나 택시운전자가 이를 알지 못해 승객에게 불편을 주는 사례를 예방하고 승객이 목적지를 도로명주소로 말 할 경우 즉시 검색하여 운행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시는 법인택시 사업장 20개소 및 LPG충전소 5개소를 방문하여 관리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내비게이션 이용 시 도로명주소의 장점과 검색 방법 및 활용 등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앞서 각 가정에 안내스티커 부착 등 주민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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