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 단짝 장도연과 찍은 반전 사진을 공개했다.
박나래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MBC 에브리원 '스타직찍' 오늘 오후 6시! 박나래 장도연 첫 MC 데뷔! 짧고 긴 개그 기대해주셔요~ 본방사수! 제가 짧은 게 아니고 도연이가 비정상적으로 긴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와 장도연은 붉은 계열의 스포츠 아나운서 의상을 입고 의자에 앉아 바른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나래가 박스에 다리를 올리고 있지만, 장도연은 책상 밖으로 긴 다리를 쭉 뻗고 있는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박나래 완전 뼛속까지 개그우먼이네. 박스 눈에 띈다" "두 분 다 너무너무 예쁘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여성 개그 콤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나래와 장도연은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스타직찍‘으로 생애 첫 MC 도전에 나선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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