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대에 아파트 121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 공릉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7일 밝혔다.
공릉1주택 재건축 부지는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50% 이하가 적용돼 최고 층수 25층으로 지어진다.
기존 740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1217가구로 늘어나며 이중 60㎡이하의 소형주택이 396가구(32%)다. 53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및 계획은 구역 내 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 주민편의시설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이 조화롭게 계획됨에 따라 사람중심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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