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최근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변경 등 세제개편으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월말까지 전국지점에서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의 개별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구체적인 예상 세금 규모를 진단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절세 포트폴리오까지 제시해 줄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세무상담을 위해 상담 PB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자격증 보유자, 세무 전문교육 수료자 등을 전진 배치했고본사에도 세무컨설턴트들이 PB용 '절세비서(節稅秘書)' 자료를 사전 배포하고 헬프데스크(Help Desk)를 운영하는 등 상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상담이 가능하며 가까운 지점에 문의하여 사전예약하면 받을 수 있다.
▲고객 문의 전화 : 1588-2323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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