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시리아 북부 도시 이드립의 고속도로에서 16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 등에 따르면 차량 폭탄테러는 이드립의 주요 고속도로와 인근에서 동시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번 테러와 관련해 자신의 소행을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5일에는 알레포 대학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82명이 사망하고 160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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