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매일유업이 실적 향상 본격화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후 2시11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500원(1.46%)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제분유 실적회복이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국내외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에서다.
IBK투자증권 박애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640억원, 영업이익 83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달 9일 제품 리뉴얼 통해 '앱솔루트명작' 가격을 8.4% 인상, 올해 영업이익 21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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