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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제3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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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제3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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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설국열차'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봉준호 감독이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오는 4월 17일 개막하는 제3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는 1회 이준익 감독, 2회 박춘욱 감독에 이어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봉준호 감독을 선정하고, 영화계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봉준호 감독은 올 여름 '설국열차'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흔쾌히 심사위원장을 수락했다. 그는 "내가 지금까지 만든 영화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것이 참 아이러니 하다. 가장 작지만 반대로 가장 큰 상상력이 담긴 참신한 영화적 발상의 스마트폰영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예전 단편영화를 만들었던 초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심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의 심사위원들이 선택한 재기발랄 스마트폰영화들과 함께 제3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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