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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국제 겨울 예비교사 교육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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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조선대, ‘국제 겨울 예비교사 교육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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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이 대만 가오슝 국립과학기술박물관의 국제 과학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013년 국제 겨울 예비교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제 과학인턴십 프로그램은 대만 가오슝 시에 있는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다양한 과학캠프에서 과학도우미로 참가하고, 과학관에서 직접 과학 부스를 운영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등 교직에 진출하였을 때 필요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선대는 2010년 7월 대만 국립과학기술박물관과 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아시아 최대 규모 박물관인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과학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국제 예비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영어시험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 8명(지구과학교육 2명, 생물교육 3명, 화학교육3명)이 학교 측의 지원을 받아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대만 현지에서 생활한다.


학생들은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열리는 마술과학 캠프, 와인 캠프, 기후 캠프, 3-D book 캠프, 창의 개발 캠프 등 각종 국제과학 캠프에 대만 대학생들과 함께 과학 도우미로 캠프 진행을 돕는다.


또 한국 김치를 직접 담그고 발효과학의 원리를 소개하는 김치캠프를 하루 동안 운영한다.


대만의 설 기간인 2월 11일~17일에는 과학관 로비에 과학 부스를 개설하여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팽이돌리기 등 한국의 전통놀이를 소개하고 전통놀이에 깃든 과학원리를 소개한다.


참가학생은 ‘해외인턴십’ 과목 1학점을 이수하고 국제청소년지도수료증을 받는다.


문의 (062)230-7379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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