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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해나루쌀 남미 과테말라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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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대면 온동정미소, 새 시장 개척으로 6t…“공격적 홍보마케팅으로 해나루브랜드 경쟁력 높일 것”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에서 생산된 해나루쌀이 과테말라에 첫 수출됐다.


19일 당진시 및 지역농가에 따르면 최근 당진 고대면에 있는 온동정미소(대표 최형필)가 남아메리카 과테말라에 해나루쌀 6t을 처음 해외판매했다.

이는 해나루쌀이 세계 16개 나라로 수출하는 등 해나루브랜드의 해외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범수출로 이뤄진 것이다.


그동안 북미지역인 미국, 캐나다에 일부 수출한바 있으나 남미지역으로 나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량은 적지만 새 틈새시장 개척에 의미가 크다는 게 당진시의 설명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새해 첫 해나루쌀 수출이 지금까지 팔린 적 없는 과테말라로 이뤄지게 됐다”며 “올해는 새 시장개척을 위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당진의 명품 해나루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07년부터 당진의 명품 해나루쌀을 동남아, 유럽지역에 첫 수출한 뒤 지금까지 세계 16개국에 팔고 있다. 지난해엔 7개 나라에 340여t을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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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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