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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사 소유 부동산 4건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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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24일까지 3일 동안 공사 소유의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입찰 매각한다.


주요 물건으로는 인천 계양구 효성동 풍림아파트 상가동 근린생활시설로, 2차 최저입찰가가 감정가격의 22%인 1억9100만원이다. 또한 전북 군산시 영동 소재 상가주택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소재 연립주택이 각각 감정가의 33%와 58%인 1억6200만원과 4억9600만원에 공매 진행중이다.

유입재산 공매는 등기부상 소유권을 캠코가 보유하고 있어 권리분석이 필요없고 매각 과정을 캠코가 책임지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명도책임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번 입찰은 1~2차에 걸쳐 22~24일까지 진행되며, 입찰을 실시했지만 매각되지 않은 물건에 대해서는 공고된 최저매매가격 이상으로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페이지 상단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공고 → 수탁·유입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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