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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국내 원전 폐쇄 가능성 축소로 투자심리 개선<삼성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삼성증권은 15일 한전기술에 대해 국내 원전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로 투자 심리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다.


범수진 연구원은 "차기 정권에서 원전 건설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뜻을 내비침에 따라 올해는 신고리 5 ,6호기 수주를 포함해 국내 원전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올해 3분기 중으로 베트남 원전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고 정부간 본격적인 수주 협상이 진행되면 연말에는 추가 해외 원전 수주가능성도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범 연구원은 원전 건설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됨에 따라 올해 한전기술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전기술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은 전년과 유사한 2007억원으로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67.7% 증가한 42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8%. 27.8% 증가한 9098억원, 19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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