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5일 하나대투증권은 삼성생명에 대해 기초체력(펀더멘털)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목표가 12만47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승현 연구원은 "최근 생명보험은 금리 하락 국면에서 저조한 수익률을 보이며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금리 추라하락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삼성생명은 펀더멘털이 꾸준히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삼성생명에 긍정적인 3가지 변화는 ▲급격한 연금·저축부문 성장 ▲보유계열사 지분가치 급증 ▲기타사항(표준이율 인하, 지배구조 등) 등"이라며 "단기적으로 연금·저축 부문 자금유입이 급증하며 긍정적인 주가흐름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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