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월25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하기로 했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2층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어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취임식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그러나 취임식 장소 결정 배경과 의미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고 뛰듯이 자리를 피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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