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2일 낮 한 때 신한카드 결제가 전산 장애로 일시 중지됐다.
신한카드는 오늘 낮 12시49분께 전산 정비작업 도중 문제가 발생, 오후 1시19분까지 30분간 결제 시스템이 마비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체크카드 승인이 안되고 현금 서비스가 중단돼 고객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이 시간동안 신용카드의 경우 결제대행사인 밴(VAN)사가 긴급 승인을 해 줘 이용이 가능했지만, 체크카드나 현금서비스의 경우 신한카드 전산망을 이용해야만 해 사용을 할 수가 없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주말 카드 거래량이 적을 때 통상적으로 디스크 정산 작업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에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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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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