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20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들의 매매 강도는 세지 않은 편이나 삼성전자가 2% 이상 강세를 보이는 등 대형주 위주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2.84포인트(0.64%) 오른 2004.65를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8억원, 14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54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094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주요 업종들은 전기요금 인상 결정으로 전기가스업이 3% 이상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고 전기전자, 종이목재, 기계, 운수창고 등도 1% 이상 오름세다. 내리는 업종은 의약품, 건설업, 금융업, 은행, 보험 정도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현대차, 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SK텔레콤 등도 1~2%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은 3.16% 강세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은 1% 내외의 조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9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14종목이 오름세를, 2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352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8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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