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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최근 가수로 컴백한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의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과로로 인한 병원 행 때문이다.
문희준은 9일 오후 2시께 고열과 어지러움 증세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이로 인해 스케줄 소화에도 비상이 걸렸다. 금일 예정됐던 4개의 일정이 모두 취소된 것은 물론 향후 스케줄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이날 오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아직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다"며 "문희준 본인은 활동 의지가 대단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설득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4일 디지털 싱글 '스캔들'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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