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전남 신안군은 국제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중학생 12명을 선발,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미국 아리조나주 투산시 문화탐방과 세펄드중학교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프로그램의 참여의 폭이 넓혀져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 값지고 소중한 국외여행 현장학습을 체험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어학연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어지필, 구술시험을 거쳐 12명을 선발했다.
참가 학생들은 연수 기간 중 미국 가정에서 민박(홈스테이)하며, 4주간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어학실력을 쌓게 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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