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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특수건설, 국내 첫 빗물배수터널 도입 소식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4초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특수건설이 정부가 국내에 처음으로 대심도 빗물저류 배수시설(빗물배수터널)을 건설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2시42분 현재 특수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13.45%(530원) 오른 4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수건설은 철도와 도로지하횡단 구조물, 대구경 교량기초, 쉴드터널, 지중연속벽 등을 시공하는 기초토목시공 전문기업이다.


환경부는 이날 올해 하수관 관련 예산이 지난해보다 8404억원에서 24% 늘어난 1조43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에는 대심도터널 설치 사업비가 포함됐으며 대심도터널은 서울 신월동과 경기 부천에 건설될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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