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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 tv G, 10만 가입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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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신규가입자의 70%가 U+ tv G 선택..기존 IPTV에 스마트TV 기능 탑재해 호응도 높여

LG유플러스 "U+ tv G, 10만 가입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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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지난해 10월에 선보인 'U+ tv G'가 출시 두달 반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U+ tv G는 LG유플러스의 IPTV와 구글TV의 스마트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 tv G는 매달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에만 약 5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달성했다. 특히 신규 가입자의 약 70% 이상이 u+tv G를 선택해 구글의 콘텐츠와 기존의 IPTV는 물론 스마트TV를 능가하는 기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는 평가다.


U+ tv G에는 ▲NFC 터치한번으로 TV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세컨드 TV'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는 '폰 to TV' ▲이미지 구간탐색 및 캡쳐·SNS 공유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채널·VOD·유튜브·웹·구글플레이를 연계해 콘텐츠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터치패드가 적용된 쿼티 자판의 새로운 리모콘을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스포츠, 골프, 영화, 디즈니 등 124개(HD 83개)의 채널을 제공하는 한편 구글플레이의 TV 애플리케이션을 기존보다 60% 이상 확대해 총 2500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 tv G의 증가세에 힘입어 올해 스마트 IPTV에서만 50만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순종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은 "실시간 채널과 VOD서비스, NFC 기능을 활용한 세컨드TV 기능 등이 스마트 기기 시대의 소비자에게 매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유료방송 최저수준의 월 9900원의 경제적인 요금도 서비스를 선택하는 중요 인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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