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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중학생판 '열정樂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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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 구성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삼성그룹이 9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중학생판 '열정樂서'를 개최한다. 열정락서는 젊은이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그룹이 마련한 토크 콘서트로 지난해만 13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8일 삼성에 따르면 '2012년 겨울방학 드림클래스'에 참가하는 경기, 경남, 전북, 충남, 충북지역 중학생 1300명과 대학생 교사 400여명(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을 대상으로 '중학생판 열정락서'를 열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꾸준한 노력으로 성공한 사회선배가 전하는 열정의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바른 학창 생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스트레스 관리법 등 실용적인 정보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자와 초대가수 선정 등 프로그램도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강연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참가학생의 흥미 유발을 위해 개그맨 강연자를 투입하고 마술쇼 등 퍼포먼스형 프로그램도 선보일 방침이다.

강연자로는 개그맨 김영철, 이유진 삼성서울병원 전문의, 마술사 최현우 등이 나선다.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 정평이 난 김영철은 이날 늦깎이 영어공부를 통해 터득한 자신감의 비결을 전수하고 긍정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술사 최현우는 '꿈을 이루는 법'이라는 주제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세계적인 마술사로 우뚝 서기까지의 여정을 들려줄 계획이다. 정신과 전문의 이유진 박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스트레스 극복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중학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B1A4가 축하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격려사도 예정돼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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