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대구은행은 추가금리와 상조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상조준비예금-적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개인고객에게 기본금리에 실적에 따라 최고 0.1%p를 추가로 지급하고, 오는 3월까지 가입하면 기본금리 0.1%를 우대적용한다. 상조준비예금은 1000억원이 한도이며, 가족의 상(喪)발생시에는 만기해지 시에 추가 0.1%p를 우대 적용하며, 중도해지 할 경우에도 특별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한다.
법인이나 단체 가입의 경우, 소속 임직원도 상조우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사측에서 사내복지제도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상조준비자금을 안전하게 불려가면서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 "생활 속에 도움이 되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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