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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동섭·김태환·유지노 동시 영입···전력 보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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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동섭·김태환·유지노 동시 영입···전력 보강 박차 김동섭-유지노-김태환[사진=성남일화천마 프로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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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광주FC 공격수 김동섭과 FC서울 미드필더 김태환, 전남 드래곤즈 수비수 유지노를 동시에 영입했다.

성남은 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세 선수의 이적을 공식발표했다.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 '명가재건'을 노리는 선수단은 이번 전력 보강으로 공수 양면에서 큰 힘을 얻게 됐다.


세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전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각급 청소년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동섭은 "팀에서 기대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격수로서 많은 골을 넣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환은 "성남은 K리그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신인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동계훈련에 열심히 임해 새 시즌에 대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지노 역시 "전지훈련 기간 동안 팀에 빨리 적응해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세 선수는 조만간 울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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