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실용교육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해야
전남 곡성군은 9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201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 1,8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교육은 곡성읍 문화센터, 군청 한마당, 면사무소 회의실, 석곡농협 등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까지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은 선도농업경영, 유기농벼, 한우, 멜론, 감, 블루베리, 토란, 매실, 사과, 자연농업, 깻잎, 농촌자원의 12개 과정이다.
특히 첫 번째 교육인 선도농업경영반( 9일)은 곡성농업의 이끌어가는 억대농, 강소농, 마을이장 등 선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가치 있는 농업경영의 기법을 주식회사 농업경영전략개발원 대표 김명식 강사의 명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농업인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변화된 농산물의 소비추세를 이해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해야한다"며 " 다양한 군정·농정시책을 소통하는 기회로 삼아 돈 버는 상업농을 설계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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