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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1Q까지 실적 호조세 지속..목표가↑<삼성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4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8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1·4분기까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5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실적 회복 추세는 올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전년 대비 소비 회복과 전년에 이은 신규출점점포수 관리로 2013년에는 영업이익률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베이직하우스의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4%, 75.2%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 연구원은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한 매출 호조와 최근 3년 내 신규출점점포의 영업정상화, 전년 대비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실적과 주가가 2011년 하반기 이후 약세였는데 2013년에는 전년 대비 경기회복, 중국의 소비부양이 가시화될 경우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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