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베이직하우스가 올해 4·4분기 실적개선 기대에 3%대 강세다.
26일 오후 2시18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장보다 500원(3.79%)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2.22% 하락한지 하루 만의 반등이다. 현재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리츠, 키움, 한국, 하나대투, 신한금융 등이 올라 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3990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베이직하우스의 중국법인은 4분기 전년동기대비 매출성장률이 비용증가율을 웃돌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 예상 영업이익 300억원 가운데 250억원이 4분기에 발생될 것으로 전망돼 내년 이익 기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중국 내수확대 정책에 따른 소비 활성화로 올해보다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무엇보다 비용증가율의 기저효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면서 베이직하우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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