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통합진보당은 다음달 22일 당의 새 대표를 선출하기로 7일 결정했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후 대방동 당사에서 강병기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대위회의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잠정 확정했다.
당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17일간의 선거 운동을 거쳐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당원 투표로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뽑을 예정이다.
최고위원, 중앙위원, 당대의원, 광역시도위원장, 지역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등도 함께 선출된다.
당 지도부 선출 계획은 오는 10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확정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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