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 배우 정려원의 SBS ‘드라마의 제왕’ 마지막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연출 홍성창 극복 장항준 이지효)’의 마지막 촬영을 진행 중인 정려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지막회 궁금궁금”, “앵꼬커플 해피엔딩인가요?”, “려원 언니 웃는 모습 좋긴 한데 반전이 있는 건 아닐 지… 막방 본방사수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려원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진짜 진짜 끝. 유쾌한, 행복한 추억만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라면서 종영 소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정려원은 극중 ‘이고은’ 캐릭터를 통해 전쟁을 방불케 하는 드라마 제작 현실을 날카롭게 꼬집어내는 한편, 좋은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신념과 열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정려원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최종회는 7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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