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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비교적 높은 수치의 시청률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13.8%(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 전작 ‘메이퀸’의 첫 방송 11.3% 보다 2.5% 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백년의 유산’은 국숫집 장인 엄팽달(신구 분)의 장손녀이자 금룡푸드 후계자 김철규(최원영 분)와 결혼한 민채원(유진 분)이 불행한 결혼생활을 그렸다. 특히 채원은 이혼을 선언했다가 정신병원에 갇히는 억울한 상황에까지 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청담동 앨리스’는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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