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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미국 핵잠수함' 엄청난 미사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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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잠수함 시장 성장속 미·러 최신 함정도입 경쟁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탈냉전의 시대에도 세계 각국은 국익을 지키기 위해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최신 전투기와 드론(무인기),미사일 등 공군력과 대공방어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잠수함과 수상함정 등 해군력도 키우고 있다.특히 잠수함은 비용대비 공격력과 억지력이 미국과 러시아 등 세계 군사강국은 물론 아시아의 신흥국들도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다.


◆군사용 잠수함 시장 완만한 성장 전망=오는 2020년까지 세계 각국이 첨단의 다양한 능력을 갖춘 잠수함을속속 도입하면서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군사전문잡지 ‘디펜스업데이트’에 따르면,현재 세계 41개국이 450척의 잠수함을 운용중이다. 이들 국가들은 안보상황이 바뀜에 따라 잠수함을 2021년까지 155척의 잠수함을 조달할 계획으로 있다.

현재 164억 달러 규모인 잠수함 시장은 연평균 1.02% 성장해 2021년에는 182억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디펜스업데이트는 전망했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은 이 기간중 총 873억 달러를 지출, 세계 시장의 4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럽은 총 463억 달러를 지출해 전체잠수함 시장의 25%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발전과 지역분쟁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 아시아는 총 440억 달러를 지출해 세계시장의23.6%,라틴아메리카는 86억달러로 시장점유율 4.61%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잠수함대를 증강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 잠수함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력투사력을 갖추려는 야심과 적대의식,옛 소련시대 구형 함정 교체 필요성과 해적과 국가를 초월하는 테러리즘의 대두, 해로보호 등이 무기경쟁과 잠수함 도입경쟁을 낳고 있다.


"공포의 '미국 핵잠수함' 엄청난 미사일이" 러시아의 4세대 핵잠수함 보레이급 1번함 유리돌고루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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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분류=잠수함은 엔진과 임무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재래식 공격용 잠수함인 SSK, 핵추진 공격잠수함 SSN, 핵추진 잠수함으로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탄도미사일 핵잠수함 SSBN으로 분류된다.


앞으로 10년 동안 가장 많이 도입될 잠수함은SSK가 102척으로 가장 많고 이어 SSN 37척,SSBN 16척이다.SSK 주요 시장은 브라질,인도,터키 베트남이다. 공기불요장치(AIP)덕분에 재래식잠수함도 배터리 충전을 위해 수면으로 부상하지 않고 장기간 잠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SSN시장은 21척을 구매할 미국이 장악하고 있다. SSN 시장은 미국과 영국,러시아다.미국과 영국은 연구개발비를 합쳐 571억 달러를 투입해 16척을 도입할 예정이고 러시아는 총 8척을 실전배치한다는 목표다.


"공포의 '미국 핵잠수함' 엄청난 미사일이"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버지니아함



◆러시아 4세대 핵잠수함 실전배치 박차=러시아는 오는 2020년까지 총 6590억 달러를 투입하는 군 현대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6년까지 4세대 핵잠수함을 도입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 건조된 타이푼급과 델타-3,델타-4급 핵잠수함 을 대체하기 위해 4세대 핵잠수함 ‘보레이급’과 이를 개량한 ‘보레이-A급’을 제작해 실전배치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포의 '미국 핵잠수함' 엄청난 미사일이" 건조중인 영국의 어스튜트급 차세대 핵공격잠수함



러시아는 이미 지난해 12월30일 정숙성이 대폭 강화된 보레이급 핵잠수함 1번함인 유리 돌고루키함을 실전 배치한 데 이어 2번함 넵스키함은 해상 시험중이다. 또 최근 3번함을 진수했으며 4번함 건조에 들어갔다.


돌고루키함은 길이 170m,너비 13.5m,흘수 10m이며, 수상 1만4720t,수중 2만4000t의 거대핵잠수함으로 타이푼급 핵 잠수함을 대체할 예정이다.


수중 450m까지 잠수해 시속 29노트로 달리는 이 핵 잠수함은 사정거리 8000km인 잠수함 발사 다탄두 대륙간 탄도탄(SLBM) ‘불라바’를 16기 탑재해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보레이-A급은 20기까지 탑재한다.


러시아는 이외에 만재배수량 1만2770~1만3800t의 아쿨라1,아쿨라2급 핵잠수함 8척 등 SSN 14척, 타이푼 등 SSBN 11척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는 또 SSK인 킬로급(프로젝트 877) 개량형 도입에도 속도를 더 하고 있다.러시아는 1982년부터 건조해 18척을 보유중인 킬로급의 개량형인 바르샤반카급(Varshavyanka class.프로젝트 636) 잠수함 6척을 발주해 했는데 오는 2020년까지 8~10척을 도입할 계획이다.


발주한 6척은 주로 대함전과 대잠수함전 용으로 이 가운데 두 척은 2014년과 2016년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이 잠수함은 디젤 전기 발전기로 구동되며 AIP성능은 없다. 그렇지만 구축함과 초계기의 잠수함을 추적하는 소나의 음파를 흡수하는 타일을 붙여 피탐율을 낮추는 등 스텔스 성능을 강화했다.


만재배수량 4000t,길이 73.8m,너비 9.9m,높이 6.3m인 이 잠수함은 수중 잠항속도가 20노트로 빠른 편이며, 18발의 어뢰,8발의 함대공 미사일,533mm 어뢰발사관 6개,기뢰 24발을 탑재한다. 이 잠수함은또한 SS-N-27 클럽 3 함대지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자체 방어를 위해 휴대용 대공미사일인 스틀레라-3M이나 이글라-1을 보유하고 있다.


"공포의 '미국 핵잠수함' 엄청난 미사일이" 미국과 러시아 주요 핵잠수함 비교


◆미국 버지니아급 9척 실전배치=미국도 최신 핵잠수함을 속속 실전배치하고 있다.


미국은 씨울프급 SSN 후속함인 버지니아급 SSN을 9척 실전배치했다.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우트(GDEB)는 각종 시험을 거친뒤 지난해 5월2일 9번함인 미시시피함을 계획보다 1년 앞서 해군에 인도했다. 또 10번함은 지난해 10월 함명식을 가졌으며 오는 여름에 취역할 예정으로 있다.


버지아급 잠수함은 연안과 심해를 장악하기 위해 도입되는 잠수함으로 대함전,대잠전,공격과 특수작전부대운송,정보수집과 감시,정찰,비정규전,기뢰전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스텔스 성능과 거의 무제한인 잠항기간, 강력한 화력,첨단센서 덕분에 해상 통제와 화력투사,전방배치,해상 안보,억지 등 다섯가지 임무를 지원할 수 있다.


미국은 또 1990년대 말부터 취역한 씨울프급 SSN 3척과 1976년부터 실전배치한 로스앤젤레스급 SSN 42척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은 이와함께 18척의 오하이오급 SSBN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잠수함은 트라이던트 탄도탄을 24기 탑재한다. 특히 이 가운데 4척은 재래식 탄두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는 154발의 순항미사일 탑재 SSBN이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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