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13년도 체육회 정가맹경기단체 회장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 지원단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이번 선거가 새로 바뀐 정관과 회장선거 관리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실시 될 수 있도록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단체 공정선거관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박명규 체육진흥본부장(단장), 강래혁 법무팀장(위원, 변호사) 등 총 7명이다. 지원단의 주요 역할은 ▲정관 또는 규정에 의거 공정하게 선거가 실시되도록 지원하고 ▲규정해석이 불분명한 것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실시하며 ▲회장 선거 관련 대의원총회 참석 요청 시 참관 및 지원 ▲회장 선거 관련 각종 판례, 지침 작성 및 시달 등이다.
한편 이번 지원단은 1월 말로 예정된 55개 정가맹경기단체 회장선거 종료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회 경기운영팀 황호곤 차장(간사, 02-2144-8061)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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