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법질서ㆍ사회안전분과 간사로 이혜진 동아대 로스쿨 교수를 임명했다.
이 교수는 부산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지금껏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고 박 당선인과의 인연도 알려진 바가 없어 이번에 발탁된 인수위 각 분과 간사 가운데 가장 의외의 인물로 거론된다.
2006년 3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로 임용됐으며 현재 민사법을 가르치고 있다.
남편은 사법연수원 동기인 구남수 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로 법조인 부부다.
▲부산(50) ▲데레사여고 ▲부산대 법대 ▲부산대 법대 대학원 석사 ▲사법연수원 18기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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