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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국민 MC' 강호동이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동엽과 맞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 '김승우의 승승장구'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강호동은 잠정 은퇴 전 출연했던 SBS '강심장'은 물론 같은 소속사 SM C&C의 신동엽과도 경쟁을 벌이게 됐다.
강호동의 복귀작은 신개념 토크쇼로 전해졌다. '안녕하세요'로 호흡을 맞췄던 이예지 PD와 문은애 작가와 함께한다. 아울러 용감한형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정재형 등 호화 출연진도 꾸렸다.
현재 타이틀(프로그램 제목)과 첫 녹화 날짜 결정을 두고 세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녹화 날짜는 오는 12일이며 첫 전파를 타는 것은 22일로 전망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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