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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상 최대 국가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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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전년보다 83억 증가한 5416억…역대 최고

정읍시가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한 국가예산은 모두 5416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5333억원보다 83억원(1.6% ↑)이 증가한 역대 최고치로, 민선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여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정부의 올해 예산편성 방향이 재정건전성 강화를 내세워 신규 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복지예산을 대폭 확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읍시가 2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활짝 열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중앙무대에서 맺어온 김생기 시장의 풍부한 인맥과 경륜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읍시 “사상 최대 국가예산 확보” 김생기 정읍시장이 국회 예결특위 이병길 수석전문위원을 방문, 예산 확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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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국회를 30여 차례 방문해 상임위원장, 유성엽 의원을 비롯한 관련 국회의원, 상임위 수석전문위원, 예산정책처장, 심지어 보좌관에 이르기까지 관계자 모두를 일일이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같은 활동으로 당초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식경제부 소관 미니픽 및 감염동물 시험연구동 건설사업 10억원, 교과부 소관 전북대 산학협력지원센터 건립사업 20억원, 농식품부 소관 정우지구 배수개선사업 2억원, 문체부 소관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5억원, 국가보훈처 소관 보훈회관 건립 5억원, 환경부 소관 내장호주변 자연학습시설 조성사업 15억원, 소방방재청 소관 연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6억원 등을 전격적으로 포함시켰다.


김 시장의 지난 30 여년간 중앙정치 노하우와 추진력이 돋보인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김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와는 별개로 공모사업 또한 지난해 시민과 전 직원이 합심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도보다 11건이 늘어난 53건에 국·도비 348억원을 확보하는 값진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가만히 앉아서 국가예산이 배분되기를 기다렸다가는 정읍의 발전은 요원하다”며 “올해도 일찌감치 2014년 국비 확보 로드맵을 마련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미리미리 파악해 정읍시의 차별화된 사업에 대하여 해당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대응논리를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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