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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지난해 판매된 기아자동차 중 가장 잘 팔린 차종은 프라이드로 집계됐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프라이드는 지난 2012년 한해 동안 내수 1만6380대, 해외 36만3684대 등 총 38만64대가 판매됐다.
이로써 프라이드는 2009년 이래 3년간 기아차 베스트 셀링카의 자리를 지키던 포르테를 제치고 처음으로 베스트 셀링카에 등극했다.
이어 스포티지R이 37만3000여대, K3(포르테 포함) 34만9000여대, K5 34만2000여대 총 4개 차종이 30만대 이상 판매됐다. 쏘렌토R과 모닝도 각각 24만5000여대, 23만9000여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1년 하반기 출시된 프라이드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 차급을 뛰어넘는 동력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으로 무장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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