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성증권이 온라인 '헤비 트레이더'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금액이 월 평균 30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팝 온-트레이더스 클럽(POP on-Traders Clu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전담 '상담원'이 배치되고, 본사 애널리스트를 통한 직접 투자상담 및 삼성증권 주식전문 프라이빗뱅커(PB)의 주식투자정보 서비스 등 차별화된 투자정보가 제공된다.
또 기념선물을 제공하고 분기별 다양한 이벤트 및 고객 초청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직전 3개월 평균 온라인 주식거래금액이 30억원 이상이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삼성증권 주식영업팀 김도현 팀장은 "고객 서비스 노하우와 본사 및 PB 주식 전문가 그룹을 통한 투자정보 서비스의 직접 제공을 통해 온라인 우수 고객이 삼성증권 내에 '집사'를 둔 것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상담창구(02-2020-89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