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013년 시무식 통해 공격적 경영목표 제시…리스크 관리 및 전략적 대응 등 중점 실행과제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업계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자."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2일 열린 '2013년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저성장 기조가 지속되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위기를 넘어 일상화가 됐다"며 "생존을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지만 올해 업계 최고의 성과 창출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발언했다.
경영성과 달성을 위한 중점 실행과제로는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대응 ▲순현금마진의 극대화 ▲업계 최고의 투하자본수익률 극대화 ▲회사와 구성원의 사회적 책임 강화 ▲성과창출 중심의 GSC웨이 실천 등을 들었다.
실행과제 수행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허 부회장은 합심(合心)을 강조했다. 허 부회장은 "GS칼텍스가 지닌 많은 장점 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비전에 대해 공감하고 힘을 모으는 구성원의 탁월한 능력"이라며 "숱한 역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 저력이 있는 만큼 여기에 열정과 노력을 더해 더 크고 더 강한 GS칼텍스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당부했다.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당부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허 부회장은 "새로운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에너지 힐링사업에도 적극 동참, 회사와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해 글로벌 기업 시민의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허 부회장은 또 신년사를 통해 GS칼텍스 이사회 의장직으로 물러난 허동수 회장의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 부회장은 "허동수 회장은 GS칼텍스의 비약적인 발전을 선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주간 협력관계, 해외관련 사업, 중장기 전략수립 등을 통해 GS칼텍스의 지속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지난해에 이어 여수공장과 대전연구소 등 전국의 지방 사업장은 물론 해외지사에서도 인터넷 동영상 생중계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시무식에 함께 참여해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입사한 GS칼텍스 신입사원들도 입문연수기간 중 준비한 합동 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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