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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맞은 포털사이트 로고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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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등 새해 로고 선보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계사년 새해를 맞아 네이버, 다음, 네이트, 구글 등 인터넷 포털 사이트들이 일제히 '새해맞이' 로고를 선보였다.


새해 맞은 포털사이트 로고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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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은 1일 네이버의 로고에 '2013'을 크게 배치하고 눈 쌓인 풍경과 새해를 맞는 까치의 이미지를 담았다. 2013이라는 숫자와 까치 등을 통해 새해를 표현한 것이다.


올해 네이버의 로고는 지난해 보다 한결 단순하고 직관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네이버는 독도를 그린 한국화를 배치한 바 있다.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새해 맞은 포털사이트 로고의 의미는?


다음도 2013이라는 숫자를 크게 배치해 새해를 알렸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3이라는 숫자에는 뱀의 이미지를 적용해 올해가 뱀의 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숫자가 서로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은 포털을 통한 소통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의 새해 로고 역시 지난해에 비해 간결한 모습이다. 다음은 2012년 새해 로고를 다양한 웹툰으로 꾸몄었다.


새해 맞은 포털사이트 로고의 의미는?


네이트의 새해 로고에도 뱀이 보인다. 2013이라는 숫자를 연결해 한 마리의 뱀처럼 보이게 했으며 옆에는 '새해 복 길~게 받으세요! 2013 뱀의 해'라는 문구를 배치했다.


네이트는 지난해에도 로고 옆에 '흑룡처럼 비상하는 2012년'이라는 문구와 함께 흑룡 그림을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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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마다 선보이는 로고 '두들(Doodle)'로 유명한 구글은 새해맞이를 주제로 한 로고를 선보였다. 2012년 마지막 날 송년 파티를 마치고 새해를 맞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올해 첫 일출을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모습부터 파티의 뒷정리를 하는 모습까지 새해 아침에 볼 수 있는 일상적인 풍경이 담겨있다. 구글은 지난해도 외국어 공부, 운동, 음악, 독서 등 다양한 새해 계획을 형상화 한 로고를 선보였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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