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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취학예정 아동 중점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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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라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1월 2일부터 2월말까지 중점 예방접종기간으로 정하고 2013년도 취학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남구는 2006년 출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4종에 대한 미접종자 현황을 파악,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접종 독려 활동에 나섰다.

취학예정 아동이 꼭 해야 하는 예방접종은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풍진)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일본뇌염 등 4종이다.


2013년 취학을 앞둔 어린이의 보호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한 후 의료기관에 전산등록 하도록 하고, 전산등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입학 시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고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만 4세 이후에는 예방접종을 소홀히 하면 감염병에 노출되기가 쉽다”며, "본인의 건강과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방접종 확인은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확인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nip.cdc.go.kr) '우리아이 예방 접종관리‘ → '예방접종 내역조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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