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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2년 코스닥..아쉬운 500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닥이 이틀째 상승하며 490선으로 올해를 마감했다. 전날 윤상규 대표가 대통령 인수위 위원으로 임명됐다는 보도에 강세를 보였던 네오위즈게임 관련주는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4.24포인트(0.86%) 오른 496.32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8억원, 160억원을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홀로 42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견인했다.


대표가 대통령 인수위 위원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크게 올랐던 네오위즈게임즈는 차익 매물이 나오면서 950원(3.66%) 떨어진 2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네오위즈인터넷도 7.39% 떨어진 1만1900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는 450원(3.19%)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0.23%), 종이목재(-0.16%), 디지털컨텐츠(-0.11%) 등이 떨어졌다. 반면 출판매체복제(2.10%), 운송(2.09%), 기타제조(2.03%)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오쇼핑(2.90%), 다음(2.13%), GS홈쇼핑(1.80%)등이 올랐다. 파라다이스(-0.15%)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 종목을 비롯해 60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306개 종목이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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