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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닷새만에 반등..전자결제주 '好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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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자결제 시장이 경제민주화 정책에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동반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52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07포인트(0.85%) 상승한 482.1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홀로 100억원을 팔아치웠지만 외국인이 48억원, 기관이 53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 등으로 전자결제 관련업계의 고성장이 점쳐진다는 증권사 분석에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전날대비 1400원(13.02%) 오른 1만2150원을 기록 중이다. KG모빌리언스는 1140원(11.80%)오른 1만8000원, 다날은 상한가까지 오른 1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콘텐츠(3.15%), 오락문화(2.89%), 의료정밀기기(1.89%)등이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류(-0.63%), 비금속(-0.40%), 음식료·담배(-0.18%)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1.83%), GS홈쇼핑(1.72%), 포스코 ICT(1.62%)등이 상승세다. 동서(-2.11%), SK브로드밴드(-0.33%), CJ오쇼핑(-0.37%)등은 떨어지고 있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5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336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9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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