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복지시설 등 11곳에 쌀 3,291kg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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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7일간(17일~24일) 광주 동구 노인복지회관·서구 희망의 집·광산구 성심의 집 등 복지·양육시설 10곳과 화순전남대병원 소아암센터 등 총 11곳에 쌀 3,291kg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병원이 지난 11월 리모델링 준공식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불우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해당 복지·양육시설은 각 구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송은규 원장은 “리모델링 준공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이렇게 뜻 깊은 곳에 기증하게 돼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이나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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