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서해지방해양경찰청(김수현 청장) 직원들과 해양치안협의회는 평소 십시일반 모은 적립금으로 연탄 2000장을 마련, 목포시 목원동 일대 저소득층 7가구에 직원 40여명이 직접 배달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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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안수 서해해경청 경무기획과장은 “이번 연탄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외롭게 지내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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