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사용자 365명의 사연이 들어있는 기념품 제작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올레 소셜미디어 사용자 365명의 기념일을 담은 '2013 올레 소셜 디지털 다이어리'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올레 소셜 다이어리는 KT에서 올레 소셜미디어와 함께한 고객들을 위해 매년 제작하고 있는 기념품으로, 2010년 올레 트위터 달력과 2011년 소셜 다이어리 제작에 이어 올해는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착한 다이어리를 선보였다.
소셜 다이어리의 내지는 KT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 올레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플러스, 핀터레스트에 모두 가입돼 있는 사용자 중 365명의 생일을 응모 받아 만들어졌으며 외부 디자인도 페이스북을 통해 투표로 결정됐다. 특히 아날로그 다이어리에 디지털 개념을 접목한 소형 블루투스 키보드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고경곤 KT 인터넷추진본부장은 "연말이 되면서 내년도 소셜 다이어리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용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성 있는 소셜미디어 채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3 올레 소셜 디지털 다이어리는 당첨된 365명의 고객에게 1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27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500명에게 추가로 배포된다. 자세한 정보는 올레 블로그(blog.olleh.com)와 올레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fb)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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